곰팡이 생긴 옷 세탁방법
여름동안에 우리나라 날씨는 고온 다습한 날씨로 매우 습한 날이 이어집니다!
그렇다 보니 빨래를 해도 잘 마르지 않고 옷장에 있는 옷들도 눅눅하죠.
여름에 옷장에 제습제는 필수라고 할 정도로 여름에 매우 높은 습도를 자랑합니다.
아무리 제습제를 사용해도 습다가 좀처럼 줄지 않다보니 옷에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을 하게 됩니다!
특히 눈에 보이는 곰팡이도 있지만 잘 보이지 않는 경우에 모르고 옷을 입으면 피부에 트러블이 생길 수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런 곰팡이 생긴 옷들을 어떻게 세탁하면 깨끗하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을까요?
- 곰팡이 얼룩이 조금 피어있는 경우 중성세제(비누)로 비벼서 빨면 지워집니다
- 면 소재의 옷에 핀 곰팡이 얼룩은 락스와 같은 표백제를 200배 가량 희석물에 1시간정도 담궜다가 세탁합니다.
- 물세탁이 가능한 의류일 경우 산소표백제(옥시크린)을 푼 물에 세탁을 하면 곰팡이 제거 가능합니다.
- 실크 계통의 옷은 암모니아를 30배즈음 희석한 물에 30분정도 담궜다가 세탁합니다.
- 모, 견 등의 단백질 성분의 의류는 드라이크리닝으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 간편한 방법으로는 휴지에 표백제를 적신 후 곰팡이가 핀 위에 올려두면 휴지가 곰팡이를 흡수합니다.
- 햇볕이 따사로울 때는 곰팡이가 생긴 부분을 위주로 널어즈면 습기 때문에 눅눅한 옷 곰팡이가 마릅니다.
하지만 만드시 주의해야 할 점은 곰팡이 생긴 옷을 세탁할 때 세탁표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잘못 세탁을 할 경우에는 옷감이 손상될 수 있으니 꼭 주의가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