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흰옷 깨끗하게 유지하는 세탁 방법
티셔츠, 팬츠, 속옷 등 흰옷 관리하는 방법
여름철 흰옷 만큼이나 깔끔해 보이고 시원해 보이는 아이템은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여름철에는 다양한 의류가 흰색으로 나오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컬러인데요.
다만 흰옷은 때가 타기 쉽고 땀으로 얼룩이 지면 누렇게 변색이 된다는 부분에서 관리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한해 입고 나면 다음해에는 입기 어려울 정도로 옷감이 망가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저렴한 옷이면 그나마 부담이 덜하지만 요즘에는 작은 티 하나에도 몇만원씩 하기에 한해 입기에는 아까운 것이 사실!
어떻게 하면 흰옷을 깨끗하게 유지하면서 관리를 할 수 있을까요?
우선 그 기본 핵심인 세탁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여름에 활용성이 가장 좋고 스타일링하기에 베스트인 아이템인 흰 티셔츠.
하지만 흰 티셔츠는 옷감도 약하고 변색도 잘 되기 때문에 관리가 까다로운 옷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흰색 티셔츠를 세탁할 때에는 약간의 식초를 넣어주면 얼룩이 사라지는게 이때 섬유에 식초가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 옷을 헹굴때 쌀뜨물에 헹구게 되면 한결 윤이나고 하얗게 된다는 것!
계절에 상관없이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입는 옷인 흰색 셔츠.
셔츠는 특히 목과 소매부분에 때가 타기 쉬운데 샴푸를 푼 물에 1시간 정도 담가 놓았다 빨면 깨끗하게 세탁이 가능합니다.
변색이 된 셔츠의 경우에는 귤껍질이나 레몬조각을 넣고 끓인 물에 담갔다가 헹구면 표백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단 실크 소재로 된 셔츠의 경우에는 집에서 세탁을 하기 보다는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흰색 팬츠의 얼룩을 빼기 위해서 세재를 풀어놓은 물에 오래 담가두는 것은 옷을 버리는 지름길입니다!
효소세제의 경우에는 2시간을 넘기게 되면 세척력이 떨어지게 되고 섬유가 손상되기 때문이죠.
여름 인기 아이템인 리넨 혼방 화이트 팬츠는 세탁시에 조직이 벌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탁을 할 때는 손으로 꾹꾹 눌러주며 빨래를 하고 탈수를 할 때에는 팬츠를 접은 뒤에 수건으로 감싸 위아래를 눌러 물기를 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흰색 속옷과 양말.
이 두 의류는 물 1L당 소금 한 스푼을 넣고 20분 정도 삶아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소독효과는 물론이고 섬유에 손상도 없기 때문에 적극 추천하는 방법!
여름철 베스트 아이템인 흰색의류.
각 의류의 종류에 따라서 세탁하는 방법에도 차이가 있고 관리하는 방법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올바르고 효과적인 관리로 옷감에 손상이 없이 오래오래 유지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