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할 때 과탄산소다 활용하는 방법!
세탁시 과탄산소다 빨리 녹여 사용하는 방법
과탄산소다는 인체에 해가 적은 100% 식품첨가물로 만든 자연산 세정제이기 때문에
정말 사용할 곳이 많은 친환경 세제로 많이 알고 있고,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탄산소다의 경우에도 세탁시 물에 잘 녹지 않아 옷감에 남게 되면 아무래도 깔끔하지 않은 부분은 있습니다.
때문에 세탁을 하고 난 후에 옷에 남은 물질이 전혀 없게 세탁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세제가 옷에 남지 않고 깨끗하게 세탁을 할 수 있을까요?
그 방법과 함께 과탄산소다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과탄산소다는 세제나 세정제의 원료로 산소계 표백제로서 개발이 되었습니다.
과탄산소다는 물에 녹으면 물과 산소로 분해가 되기 때문에 베이킹소다나 탄산나트륨과 비교를 하여도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안전한 표백제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형광증백제나 계면활성제가 첨가되지 않은 100% 산소계 살균표백제인데
우리가 자주 사용하고 있는 옥시크린의 주성분으로도 사용을 한답니다.
때문에 흰옷을 삶거나 때가 묻은 옷을 세탁을 할 때 하얗게 만드는 표백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죠.
과탄산소다를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온수에 녹여서 사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찬 물에는 완벽하게 녹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세탁을 한 후에 옷감에 남아 있을 수도 있는 것이죠.
우선은 과탄산소다를 녹일 수 있는 투명한 병을 준비한 후에 따뜻한 불과 과탄산소다를 함께 넣어줍니다.
그리고 꼭 뚜껑을 덮어준 다음에 과탄산소다가 물에 잘 녹을 수 있도록 흔들어 줍니다.
시간이 지나면 과탄산소다가 물에 녹으면서 물 색이 무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를 액체 세제처럼 사용을 하면 되는 것이죠!
과탄산소다가 인체에 해가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깨끗하게 세탁을 하는 것이 좋죠.
일반 가루 세제 역시 세탁시 그 그냥 넣게 되면 물에 다 녹지 않고 찌꺼기가 옷에 남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되도록이면 따뜻한 물에 다 녹인 뒤에 액체세제처럼 사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특히 피부가 민감한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더욱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