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점점 더워지고 땀은 비처럼 쏟아지는 이 여름!
가장 곤혹스러운 것은 옷에 묻은 땀 자국 아닐까요?
누렇게 변색되거나 세제로도 지워지지 않는 땀 얼룩.
그래서 오늘 빨래방에서는 흰 옷을 더 하얗게! 깨끗하게 만드는 재료들을 알려드립니다.
1. 과산화수소수
방송에서도 여러 번 나온 상식이라 많이 알려진 노하우죠?
저도 누렇게 변색된 옷에 여러 번 사용했고, 매번 효과를 보았던 방법이 과산화수소입니다.
세숫대야에 세제 한 스푼과 과산화 수소를 250ml에 반을 넣어 섞어 주고
뜨거운 물을 대야에 부은 후 옷을 물에 담가주세요.
불리는 시간은 10분이면 충분합니다.
이미 묵은 때가 많이 빠져 나온 상태이니, 힘들이지 않고 얼룩이 심한 부분을 빨아준 후 헹굼하면됩니다.
2. 레몬
빨아도 지워지지 않는 묵혀진 때는 빨래에 레몬껍질을 넣고 같이 삶으면 때가 쏙 빠집니다.
표백하거나 삶을 수 없는 흰 색 옷은 레몬즙에 담가두면 됩니다.
물 1리터에 레몬즙 1큰술의 비율로 세탁 한 흰옷을 담가두었다가 하루 뒤 헹구어 말리면 됩니다.
3. 달걀 껍질
거즈에 달걀 껍질을 담고, 빨래는 삶을 때 넣으면 빨래가 하얗게 표백이 됩니다.
이는 달걀껍질 성분 자체가 표백을 돕는 성분이 있어서 그렇다 합니다.
달걀껍질은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되지 않는 거 아시죠?
모아두었다 세탁할 때 한 번 더 사용하고 일반 쓰레기로 분류하여 버리는 것이
환경을 위해서도 참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이미 몇 번 빨래방 상식에 올라온 주제이지만
볼 때 마다 유용한 흰 옷 표백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했습니다.
유용한 정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