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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의 마무리-청소도구 관리 보관 팁 #1
작성일 : 15-04-20 14:56
 글쓴이 : 빨래방닷컴
조회 : 8,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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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의 마무리
청소도구 관리 보관 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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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소를 끝내고 나서 적당히 청소 도구를 정리하고 ‘청소 끝’을 외치면 안 됩니다. 케케묵은 먼지와 때가 그대로 옮겨붙어 있는 청소도구. 청소 후 먼지 가득한 청소 도구가 깨끗이 정리되어야 진정한 청소의 마무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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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지떨이
보이는 곳보다는 손이 닿지 않는 구석 구석의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정전기를 이용하여 먼지를 흡착시켜 청소한 뒤 바로바로 떨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떨어 낼 때는 바람을 등지고 제거하는 것이 요령. 만약 떨어내지 않고 그대로 둘 경우 다음 사용 시에 오히려 먼지를 내뿜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으니 꼭 정리하여 보관합니다.
2 빗자루
요즘은 대부분 청소기를 사용하여 역할이 많이 줄었지만, 현관 청소와 베란다 청소만큼은 빗자루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실내용 빗자루는 떨어서 먼지를 제거하고 간혹 심하게 오염됐을 경우에는 중성세제를 사용해 물로 세척한 뒤 그늘에서 말려 줍니다. 락스를 물에 묽게 희석해 사용하면 살균 효과는 높아지지만 간혹 색이 빠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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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변기 솔
오염물질을 직접적으로 닦는 도구이다 보니 오염도가 높은 편입니다. 솔은 위생을 생각해서 3, 4개월에 한 번씩 교체합니다. 사용 뒤에는 펄펄 끓인 물을 부어 1차 소독을 한 다음 햇볕에 잘 말려 2차 소독을 합니다.

4 극세사 걸레
일반 걸레와 달리 물 세척만으로도 이물질이 잘 제거됩니다. 대야에 깨끗이 빤 걸레와 물을 담고 베이킹 소다, 구연산, 산소계 표백제를 각 1, 2 큰 술씩 넣고 섞어 10분 이상 뒀군 뒤 깨끗하게 헹궈서 말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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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세미
청소가 끝난 뒤 잘 헹궈서 건조하면 계속 깨끗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어요. 페트병 등 플라스틱 통에 따뜻한 물을 붓고 수세미를 넣은 뒤 베이킹 소다와 구연산을 각 1 큰 술씩 넣고 5분 정도 담아 둡니다. 그다음 깨끗하게 헹궈서 햇볕에 말리면 끝.
6 걸레
끓는 물에 삶아서 소독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애벌빨래로 더러움을 1차로 제거해 주고 물과 세탁세제를 넣고 끓입니다. 이때 뚜껑을 닫고 삶아야 누렇게 변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골고루 소독될 수 있도록 가끔 집게로 뒤적이면서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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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고무장갑
청소를 마친 뒤 고무장갑 겉면을 비벼가면서 남아 있는 세제를 씻어냅니다. 고무장갑 안쪽도 뒤집어서 같은 방법으로 세척한 뒤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주세요. 단, 기모 장갑의 경우 안쪽을 물로 세척하면 기모가 금방 손상된다고 하니 평상시에는 물기를 잘 제거하고 말려주는 정도가 좋아요. 대신 청소할 때 면장갑을 착용하면 장갑 내부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고무장갑을 끼면 손을 보호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청소의 마무리: 청소도구 관리 보관 팁 #2편]을 통해 전자제품 청소도구의 올바른 청소&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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